본문 바로가기

캡슐커피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BY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후기 및 네스프레소 와의 차이점

캡슐_사진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BY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1. 소개 

스태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돌체구스토
요즘은 커피없이는 일상을 시작하기 힘든 필자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1인당 커피소비량이 세계최고를 찍고 있으니까요. 

저도 몇 번 벗어나려고 했지만, 
커피를 끊는건 정말 어렵더라구요. 

오히려 한잔 마시고, 에너지 땡겨쓴 만큼 
열심히 사는 수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

일단 이 캡슐의 소개는..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는 모두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1975년, 원두와 로스팅의 완벽한 조화를 찾기 위해 수개월간 강도높은 연구를 거듭한 결과 
오늘날 당신이 손에 든 바로 그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캐러멜의 달콤함이 있는 레시피 - 너무 완벽해서 지금까지도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파일 : 리치함 & 카라멜향
로스팅 : 다크
강도 : 11
100% 아라비카 커피

물용량 : 30ml/ 1칸

라고 공홈에 써있네요.
벌써 저 박스를 재활용통에 넣었을 만큼, 
10개 이상을 먹어온 캡슐인데, 
제대로 된 설명은 처음봤습니다.

다들 회사에서 커피는 살려고 마시지 않나요...? 

2. 캡슐종류
▲ 같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캡슐이지만 네스프레소 버전 (사진출처 : 아마존) 

캡슐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먹고있는 이번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버전입니다. 
커피맛을 중시한다면 다들 네스프레소 캡슐을 추천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회사에 나오지 않는 주말을 대비해 
셀프 에스프레소 머신 "스타레소2"를 갖고 있는데, 
이 기계는 네스프레소캡슐만 되더라고요. 
그래서 네스프레소캡슐도 사용해 봤는데, 
네스프레소 캡슐에는 원두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원두로 화분을 만들 수 있다는데,
나중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두 캡슐의 차이점 


3. 사용머신


회사 소유 빨간 돌체구스토 입니다. 
회사소유이지만 요즘은 거의 저만 사용하기 때문에 
괜히 제꺼 같고 그러네요. 

사실 저는 매일 봤지만, 앞의 "NES" 부분만 보고, 
네스프레소라고 생각했는데 "네스카페" 머신이였습니다.

참고로, 국내 캡슐커피머신은 3대장이 있는데,
1등이 네스프레소, 2등이 네스카폐, 3등이 일리라고 합니다.

제가 매일 사용하던 기기는 2등이였네요!

4. 후기
얼음을 가득 채운 컵에.. 
뜨겁게 한잔 내려서 
섞으면 ! 그럴듯한 아아가 완성됩니다.


산미? 스펙트럼? 그런건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도 구수한 맛은 잘 표현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에스프레소니까
드립커피보다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은맛은 납니다. 

아침에 구수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바나나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하지만 돌체구스토는 에스프레소의 품질이 그리 좋지않으니, 저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살려고 드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름만 스타벅스이지 네슬레에서 
나온 기본 캡슐보다 좀 더 고급진? 그런 맛은 없는거 같습니다. 
 

5. 결론


아침에는 간편하게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돌체구스토 캡슐이 참 좋다 


+ 맛은 쪼끔 다르지만 4,100원 정도 절약가능